영화, 그리고 역사

크래쉬(Crash)

21세기페스탈로치 2010. 1. 17. 13:36

 

감독: 폴 해기스

주연: 산드라 블록(진 캐봇 역), 돈 치들(그레이엄 워터스 역), 맷 딜런(라이언 역), 탠디 뉴튼(크리스틴 테이어 역), 테렌스 하워드(카메론 테이어 역)

장르: 드라마, 미스터리

국가: 미국, 독일

줄거리

LA 교외의 한 도로에서 시체가 발견된다. 현장에 도착한 수사관 그레이엄(돈 치들)의 표정이
당혹과 슬픔으로 일그러지는 순간, 이야기는 36시간 전, 15명의 삶으로 돌아간다.

 

LA. 결말을 예측할 수 없는 36시간을 향해 그들은 서로 교차하고 충돌하며 달려가고 있다.
아직, 그들은 모르고 있다. 서로와의 충돌이 어떤 영향을 가져올 것인지...

 

사진, 줄거리 출처: 다음 영화

 


LA에서 일어나는

가해자가 피해자가 되고 피해자가 가해자가 되는

에메모호한 인간사회를 다룬다

물론 이것은 인종차별 영화이다

그.러.나.

그렇게만 본다면 white-Afroamerican간의 인종문제는

우리나라에안 맞기도 하고,

인종차별을 벗어나기엔 너무 한계가 확실한 영화이다

이 영화는 '우리 사회에서 일어나는 수많은 충돌'

그 속에서 누구도 선악의 개념을 갖기보다는

또 다른 패러다임의 등장 혹은 등장예고를 보여주는 것이다

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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